김연아 명품 연기 선사 ‘아쉬운 2위’

입력 2011.05.01 (07:43) 수정 2011.05.01 (0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연아가 모스크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던 김연아 선수는 어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리랑 음악을 배경으로 한 새 안무 '오마주 투 코리아'를 연기했지만, 점프에서 두 차례나 실수를 해, 최고 득점을 얻는데 실패했습니다.

우승은 무결점 연기를 펼친 일본의 안도 미키가 차지했습니다.

김연아보다 1.29점 앞선 합계 195.79점을 얻은 안도 미키는 이로써,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연아 명품 연기 선사 ‘아쉬운 2위’
    • 입력 2011-05-01 07:43:25
    • 수정2011-05-01 09:04:14
    일요뉴스타임
김연아가 모스크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던 김연아 선수는 어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리랑 음악을 배경으로 한 새 안무 '오마주 투 코리아'를 연기했지만, 점프에서 두 차례나 실수를 해, 최고 득점을 얻는데 실패했습니다. 우승은 무결점 연기를 펼친 일본의 안도 미키가 차지했습니다. 김연아보다 1.29점 앞선 합계 195.79점을 얻은 안도 미키는 이로써,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