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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피겨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 유지
입력 2011.05.01 (08:45)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내년 대회에도 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 김연아와 곽민정(17·수리고)을 출전시킨 한국은 곽민정이 부상 탓에 제 기량을 보이지 못해 아쉽게 예선 탈락했지만, 김연아가 높은 순위를 유지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2장을 유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의 국가별 출전권은 전년도 대회의 출전 선수 숫자와 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1명이 출전한 나라는 그 선수가 2위 이내에 입상하면 이듬해 3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고, 3~10위의 성적을 올리면 엔트리를 2명으로 늘릴 수 있다.



2명 이상이 출전하면 상위 2명의 성적이 기준이 된다.



두 명의 랭킹 포인트를 합쳐 13점 이하면 이듬해 출전권이 3장으로 늘어나고, 14~28점까지는 2장을 확보한다. 그 이상이면 1장으로 줄어든다.



선수별 랭킹 포인트는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데,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들은 자신의 순위가 곧 랭킹 포인트가 된다.



따라서 포인트가 낮을수록 좋은 것이다.



다만, 쇼트프로그램에서 24위 이내에 들지 못해 탈락한 선수들은 전부 18점을 획득하고,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쳐 16위 이하의 성적을 거둔 선수는 모두 16점으로 처리된다. 아예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선수들의 랭킹 포인트는 20점이다.



곽민정이 예선 통과에 실패하면서 한국 선수단은 순식간에 20점을 떠안았지만, 김연아가 준우승하면서 합산 포인트가 22점이 돼 2장의 출전권을 그대로 유지했다.



아쉽게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합작해 처음으로 3명의 선수를 내보내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됐지만, 한국은 5년 연속으로 두 명의 선수를 세계선수권대회에 내보내 앞으로도 꾸준히 경쟁력을 키울 발판을 마련했다.
  • 여 피겨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 유지
    • 입력 2011-05-01 08:45:02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내년 대회에도 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 김연아와 곽민정(17·수리고)을 출전시킨 한국은 곽민정이 부상 탓에 제 기량을 보이지 못해 아쉽게 예선 탈락했지만, 김연아가 높은 순위를 유지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2장을 유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의 국가별 출전권은 전년도 대회의 출전 선수 숫자와 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1명이 출전한 나라는 그 선수가 2위 이내에 입상하면 이듬해 3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고, 3~10위의 성적을 올리면 엔트리를 2명으로 늘릴 수 있다.



2명 이상이 출전하면 상위 2명의 성적이 기준이 된다.



두 명의 랭킹 포인트를 합쳐 13점 이하면 이듬해 출전권이 3장으로 늘어나고, 14~28점까지는 2장을 확보한다. 그 이상이면 1장으로 줄어든다.



선수별 랭킹 포인트는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데,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들은 자신의 순위가 곧 랭킹 포인트가 된다.



따라서 포인트가 낮을수록 좋은 것이다.



다만, 쇼트프로그램에서 24위 이내에 들지 못해 탈락한 선수들은 전부 18점을 획득하고,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쳐 16위 이하의 성적을 거둔 선수는 모두 16점으로 처리된다. 아예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선수들의 랭킹 포인트는 20점이다.



곽민정이 예선 통과에 실패하면서 한국 선수단은 순식간에 20점을 떠안았지만, 김연아가 준우승하면서 합산 포인트가 22점이 돼 2장의 출전권을 그대로 유지했다.



아쉽게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합작해 처음으로 3명의 선수를 내보내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됐지만, 한국은 5년 연속으로 두 명의 선수를 세계선수권대회에 내보내 앞으로도 꾸준히 경쟁력을 키울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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