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전국 56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ㆍ전남이 15개동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10개동, 대전ㆍ충남 8개동, 서울과 인천이 각 5개동 등으로 총 65개동입니다.

주택건설협회는 6월10일까지 보수공사를 마친 뒤, 6월 중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완료기념식을 열고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 60가구에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별도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