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투자손실은 개인적인 일”

입력 2011.05.01 (09:31) 수정 2011.05.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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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선물투자로  천억 원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SK 그룹 최태원회장이 이번 투자손실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회사 공금 유용 등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근 동남아지역과 중국출장을 마치고 어젯밤 전용기로 입국한 최회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이번 일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SK 계열사에 대한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 과정에서 최회장이 지난해 선물거래에 투자했다가 천억 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천억원대 자금은 최 회장의 개인 돈인 것으로 확인됐고 회사 공금 유용 등 불법 사실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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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투자손실은 개인적인 일”
    • 입력 2011-05-01 09:31:57
    • 수정2011-05-01 09:40:57
    경제
  최근 선물투자로  천억 원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SK 그룹 최태원회장이 이번 투자손실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회사 공금 유용 등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근 동남아지역과 중국출장을 마치고 어젯밤 전용기로 입국한 최회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이번 일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SK 계열사에 대한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 과정에서 최회장이 지난해 선물거래에 투자했다가 천억 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천억원대 자금은 최 회장의 개인 돈인 것으로 확인됐고 회사 공금 유용 등 불법 사실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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