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에 따른 대출상한액 규제인 DTI 규제가 부활 됐지만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8일 현재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89조 6천583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0.9% 증가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사철과 은행들의 영업시즌이 맞물리면서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과거 통계를 봐도 주택대출 추이와 DTI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 증가는 신규분양 입주자들의 집단 대출 때문으로 보이며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가계자금으로 쓰는 경우도 많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현재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89조 6천583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0.9% 증가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사철과 은행들의 영업시즌이 맞물리면서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과거 통계를 봐도 주택대출 추이와 DTI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 증가는 신규분양 입주자들의 집단 대출 때문으로 보이며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가계자금으로 쓰는 경우도 많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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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TI 부활 한달…주택대출 오히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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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10:12:07
소득에 따른 대출상한액 규제인 DTI 규제가 부활 됐지만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8일 현재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89조 6천583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0.9% 증가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사철과 은행들의 영업시즌이 맞물리면서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과거 통계를 봐도 주택대출 추이와 DTI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 증가는 신규분양 입주자들의 집단 대출 때문으로 보이며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가계자금으로 쓰는 경우도 많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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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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