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이 심한 조울증 환자는 3,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조울증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3,40대 조울증 환자는 2만3천여 명으로 전체 4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50대가 9천3백여명으로 전체 17.1%를 차지했습니다.
진료환자 수는 지난 2006년 4만3천여명에서 지난해 5만4천여명으로 매년 평균 6.6%씩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도 7.3%로 남성 5.6%보다 높았습니다.
조울증 환자가 많은 시기는 일교차가 심한 2월에서 4월까지 5월에서 7월까지 등 주로 환절기 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에 비해 조울증이 주로 젊은 층에서 환자가 많은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직장와 결혼, 사회생활에 대한 부담감 등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조울증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3,40대 조울증 환자는 2만3천여 명으로 전체 4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50대가 9천3백여명으로 전체 17.1%를 차지했습니다.
진료환자 수는 지난 2006년 4만3천여명에서 지난해 5만4천여명으로 매년 평균 6.6%씩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도 7.3%로 남성 5.6%보다 높았습니다.
조울증 환자가 많은 시기는 일교차가 심한 2월에서 4월까지 5월에서 7월까지 등 주로 환절기 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에 비해 조울증이 주로 젊은 층에서 환자가 많은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직장와 결혼, 사회생활에 대한 부담감 등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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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울증 환자, 3~40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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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10:59:45
감정 기복이 심한 조울증 환자는 3,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조울증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3,40대 조울증 환자는 2만3천여 명으로 전체 4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50대가 9천3백여명으로 전체 17.1%를 차지했습니다.
진료환자 수는 지난 2006년 4만3천여명에서 지난해 5만4천여명으로 매년 평균 6.6%씩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약 1.4배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도 7.3%로 남성 5.6%보다 높았습니다.
조울증 환자가 많은 시기는 일교차가 심한 2월에서 4월까지 5월에서 7월까지 등 주로 환절기 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에 비해 조울증이 주로 젊은 층에서 환자가 많은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직장와 결혼, 사회생활에 대한 부담감 등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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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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