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도상가 일반입찰로 임대 추진

입력 2011.05.01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서울 지하도 상가의 모든 임대 계약이 일반입찰 방식으로 체결됩니다.

서울시는 지하도 상가 활성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임대를 위해 일반입찰을 통한 임대 계약 체결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지하도 상가는 모두 29곳으로, 이 가운데 강북권 24곳은 지금까지 수의계약을 통해 임대차 계약이 체결돼 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곳에 대해 상가 또는 점포 단위로 일반입찰을 통해 재계약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시청광장과 명동역, 을지로와 을지로입구, 종각 지하상가에 대해서는 다음달 초 입찰 공고를 발표하고 사업설명회와 심사를 거쳐 7월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지하도상가 일반입찰로 임대 추진
    • 입력 2011-05-01 11:21:05
    사회
앞으로는 서울 지하도 상가의 모든 임대 계약이 일반입찰 방식으로 체결됩니다. 서울시는 지하도 상가 활성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임대를 위해 일반입찰을 통한 임대 계약 체결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지하도 상가는 모두 29곳으로, 이 가운데 강북권 24곳은 지금까지 수의계약을 통해 임대차 계약이 체결돼 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곳에 대해 상가 또는 점포 단위로 일반입찰을 통해 재계약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시청광장과 명동역, 을지로와 을지로입구, 종각 지하상가에 대해서는 다음달 초 입찰 공고를 발표하고 사업설명회와 심사를 거쳐 7월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