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불안정한 간 나오토 정권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상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간 총리의 방미 일정,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 등에 대한 미국의 전향적인 발언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간 총리는 다음 달 중 미국을 방문하고 싶어 하지만 미국 정부 내에서는 정상 회담 뒤 사임할지도 모를 간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의 회담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일본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지만 정권 장악에 취약한 간 정권과 당분간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상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간 총리의 방미 일정,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 등에 대한 미국의 전향적인 발언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간 총리는 다음 달 중 미국을 방문하고 싶어 하지만 미국 정부 내에서는 정상 회담 뒤 사임할지도 모를 간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의 회담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일본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지만 정권 장악에 취약한 간 정권과 당분간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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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日 정권 불안에 동맹 심화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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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12:09:12
미국이 불안정한 간 나오토 정권과 거리를 두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상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간 총리의 방미 일정,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 등에 대한 미국의 전향적인 발언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간 총리는 다음 달 중 미국을 방문하고 싶어 하지만 미국 정부 내에서는 정상 회담 뒤 사임할지도 모를 간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의 회담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일본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지만 정권 장악에 취약한 간 정권과 당분간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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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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