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여성 근로자 한 명이 기준치를 넘는 방사선에 피폭했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한 40대 여성 근로자가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총 7.49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3개월 피폭량 한계치인 5밀리시버트를 이미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현행법이 규정하는 원전 근로자 피폭량 한도는 여성의 경우 임신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감안해 3개월간 5밀리시버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후쿠시마 제1 원전의 50대 여성 사원이 3개월 한계치의 3배를 넘는 17.55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쿄전력은 한 40대 여성 근로자가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총 7.49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3개월 피폭량 한계치인 5밀리시버트를 이미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현행법이 규정하는 원전 근로자 피폭량 한도는 여성의 경우 임신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감안해 3개월간 5밀리시버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후쿠시마 제1 원전의 50대 여성 사원이 3개월 한계치의 3배를 넘는 17.55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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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이상 피폭 日 원전 女근로자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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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15:37:30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여성 근로자 한 명이 기준치를 넘는 방사선에 피폭했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한 40대 여성 근로자가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총 7.49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3개월 피폭량 한계치인 5밀리시버트를 이미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현행법이 규정하는 원전 근로자 피폭량 한도는 여성의 경우 임신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감안해 3개월간 5밀리시버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후쿠시마 제1 원전의 50대 여성 사원이 3개월 한계치의 3배를 넘는 17.55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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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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