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카도쿠라, ‘부친 위독’ 일본 출국

입력 2011.05.01 (16:59) 수정 2011.05.01 (1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카도쿠라 켄이 1일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으로 떠났다.



삼성은 1일 "카도쿠라가 오늘 새벽 출국했다"며 "일본에서 넉넉하게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 10일 뒤부터 등록할 수 있고, 카도쿠라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카도쿠라는 1승 2패에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삼성은 카도쿠라 대신 정인욱을 선발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카도쿠라, ‘부친 위독’ 일본 출국
    • 입력 2011-05-01 16:59:50
    • 수정2011-05-01 17:00:15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카도쿠라 켄이 1일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으로 떠났다.

삼성은 1일 "카도쿠라가 오늘 새벽 출국했다"며 "일본에서 넉넉하게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 10일 뒤부터 등록할 수 있고, 카도쿠라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카도쿠라는 1승 2패에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삼성은 카도쿠라 대신 정인욱을 선발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