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바티칸에서 수십만 명의 순례객들이 모인 가운데 선종한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성인으로 추대하기 위한 시복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교황청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주례로 시복 미사를 열고, 고 요한 바오로 2세를 성인으로 추대했습니다.
시복식에서는 지난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했을 당시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프랑스 수녀 마리 시몬-피에르가 바오로 2세에게 기도를 드린 뒤 완벽히 치유된 기적을 경험했다는 간증도 이뤄졌습니다.
시복식이란 가톨릭 품계에서 '성자' 다음인 '복자'의 반열에 올라가는 행사로 요한 바오로 2세는 근대사에서 최단 시간 내에 성인으로 추대됐습니다.
교황청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주례로 시복 미사를 열고, 고 요한 바오로 2세를 성인으로 추대했습니다.
시복식에서는 지난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했을 당시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프랑스 수녀 마리 시몬-피에르가 바오로 2세에게 기도를 드린 뒤 완벽히 치유된 기적을 경험했다는 간증도 이뤄졌습니다.
시복식이란 가톨릭 품계에서 '성자' 다음인 '복자'의 반열에 올라가는 행사로 요한 바오로 2세는 근대사에서 최단 시간 내에 성인으로 추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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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바티칸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시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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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17:59:49
로마 바티칸에서 수십만 명의 순례객들이 모인 가운데 선종한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성인으로 추대하기 위한 시복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교황청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주례로 시복 미사를 열고, 고 요한 바오로 2세를 성인으로 추대했습니다.
시복식에서는 지난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했을 당시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프랑스 수녀 마리 시몬-피에르가 바오로 2세에게 기도를 드린 뒤 완벽히 치유된 기적을 경험했다는 간증도 이뤄졌습니다.
시복식이란 가톨릭 품계에서 '성자' 다음인 '복자'의 반열에 올라가는 행사로 요한 바오로 2세는 근대사에서 최단 시간 내에 성인으로 추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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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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