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밴쿠버에 반격 ‘승부는 원점’

입력 2011.05.01 (18:03) 수정 2011.05.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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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 프레데터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서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밴쿠버 커넉스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내슈빌은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밴쿠버를 2-1로 물리쳤다.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내슈빌은 3일 안방에서 3차전을 치른다.

3피리어드 후반까지 0-1로 뒤져 수세에 몰렸던 내슈빌은 3피리어드 종료 직전 수비수 라이언 수터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 1차에서 득점 없이 맞선 내슈빌은 연장 2차 15분께 라이트윙 매트 할리슈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90분 넘게 펼친 승부를 마무리했다.

동부콘퍼런스 4강에선 보스턴 브루인스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를 1차전에서 7-3으로 완파하고 먼저 1승을 챙겼다.
체코 용병 데이비드 크레지치가 2골·2도움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시즌에도 보스턴은 4강에서 필라델피아와 만나 3승 뒤 내리 4연패를 당해 콘퍼런스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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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슈빌, 밴쿠버에 반격 ‘승부는 원점’
    • 입력 2011-05-01 18:03:38
    • 수정2011-05-01 18:17:44
    연합뉴스
내슈빌 프레데터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서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밴쿠버 커넉스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내슈빌은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밴쿠버를 2-1로 물리쳤다.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내슈빌은 3일 안방에서 3차전을 치른다. 3피리어드 후반까지 0-1로 뒤져 수세에 몰렸던 내슈빌은 3피리어드 종료 직전 수비수 라이언 수터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 1차에서 득점 없이 맞선 내슈빌은 연장 2차 15분께 라이트윙 매트 할리슈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90분 넘게 펼친 승부를 마무리했다. 동부콘퍼런스 4강에선 보스턴 브루인스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를 1차전에서 7-3으로 완파하고 먼저 1승을 챙겼다. 체코 용병 데이비드 크레지치가 2골·2도움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시즌에도 보스턴은 4강에서 필라델피아와 만나 3승 뒤 내리 4연패를 당해 콘퍼런스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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