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세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이 모두 44명으로 줄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여행 금지국으로 분류된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지난달 말 대우건설 소속 근로자 2명이 육로를 이용해 튀니지로 출국했다며
현재 리비아 잔류 인원은 트리폴리에 34명, 벵가지 9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8명은 안전대책 미흡을 이유로 지난 3월 말 리비아 체류불허 판정을 받았으며 외교부는 최근 법적 조치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현행 여권법에 따르면 정부 방침을 어기고 여행 금지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됩니다.
외교통상부는 여행 금지국으로 분류된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지난달 말 대우건설 소속 근로자 2명이 육로를 이용해 튀니지로 출국했다며
현재 리비아 잔류 인원은 트리폴리에 34명, 벵가지 9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8명은 안전대책 미흡을 이유로 지난 3월 말 리비아 체류불허 판정을 받았으며 외교부는 최근 법적 조치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현행 여권법에 따르면 정부 방침을 어기고 여행 금지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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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리비아 잔류국민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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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18:49:54
리비아 정세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이 모두 44명으로 줄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여행 금지국으로 분류된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지난달 말 대우건설 소속 근로자 2명이 육로를 이용해 튀니지로 출국했다며
현재 리비아 잔류 인원은 트리폴리에 34명, 벵가지 9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8명은 안전대책 미흡을 이유로 지난 3월 말 리비아 체류불허 판정을 받았으며 외교부는 최근 법적 조치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현행 여권법에 따르면 정부 방침을 어기고 여행 금지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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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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