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등교사 32개 과목 2천491명 선발

입력 2011.05.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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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선발할 전국 중등교사 수가 지난해보다 93명 많은 2천 491명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증등교사 신규 임용전형 시도공동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중등 임용시험 선발규모를 사전 예고했습니다.

교육청별 임용 예정인원은 경기가 63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07명, 충북 195명, 경남 177명 등입니다.

과목별로는 영어 527명, 수학 386명, 국어 327명, 생물 129명 등의 순입니다.

올해 임용 예정인원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2년 전의 2천 530명에는 못 미치는데다, 국어와 사회, 지리, 도덕윤리 등은 수험생 규모보다 임용인원이 여전히 적어 지역별, 과목별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교과부는 앞으로 단위 학교의 교과목별 교원수요 변동과 교원 증원 등을 반영해 오는 9월 최종 선발인원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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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중등교사 32개 과목 2천491명 선발
    • 입력 2011-05-01 19:14:03
    사회
올해 새로 선발할 전국 중등교사 수가 지난해보다 93명 많은 2천 491명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증등교사 신규 임용전형 시도공동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중등 임용시험 선발규모를 사전 예고했습니다. 교육청별 임용 예정인원은 경기가 63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07명, 충북 195명, 경남 177명 등입니다. 과목별로는 영어 527명, 수학 386명, 국어 327명, 생물 129명 등의 순입니다. 올해 임용 예정인원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2년 전의 2천 530명에는 못 미치는데다, 국어와 사회, 지리, 도덕윤리 등은 수험생 규모보다 임용인원이 여전히 적어 지역별, 과목별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교과부는 앞으로 단위 학교의 교과목별 교원수요 변동과 교원 증원 등을 반영해 오는 9월 최종 선발인원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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