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63km 해상에서 전남 여수선적 89톤급 안강망 어선인 2006 동호호 선원 53살 강모 씨가 배 뒤쪽 그물에 걸려 숨져 있는 것을 실종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선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숨진 강씨가 어선 스크루에 감긴 그물을 풀기 위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들어간 뒤 사고가 났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숨진 강씨가 어선 스크루에 감긴 그물을 풀기 위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들어간 뒤 사고가 났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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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에서 그물 제거작업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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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20:48:46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63km 해상에서 전남 여수선적 89톤급 안강망 어선인 2006 동호호 선원 53살 강모 씨가 배 뒤쪽 그물에 걸려 숨져 있는 것을 실종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선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숨진 강씨가 어선 스크루에 감긴 그물을 풀기 위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들어간 뒤 사고가 났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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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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