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교체 출전’ 셀틱, 던디에 완승

입력 2011.05.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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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미드필더 기성용(22)이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기성용은 1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2010-2011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9분 제임스 포레스트가 빠지면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셀틱은 전반 23분 게리 후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바람 카얄, 크리스 커먼스, 대릴 머피의 연속골이 터져 조니 러셀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던디를 4-1로 제압했다.



셀틱은 26승5무3패(승점 83)가 돼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글래스고(27승3무5패·승점 84)를 1점 차로 쫓았다.



셀틱에서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는 수비수 차두리(31)는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재활 중이라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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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교체 출전’ 셀틱, 던디에 완승
    • 입력 2011-05-01 23:30:55
    연합뉴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미드필더 기성용(22)이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기성용은 1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2010-2011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9분 제임스 포레스트가 빠지면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셀틱은 전반 23분 게리 후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바람 카얄, 크리스 커먼스, 대릴 머피의 연속골이 터져 조니 러셀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던디를 4-1로 제압했다.

셀틱은 26승5무3패(승점 83)가 돼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글래스고(27승3무5패·승점 84)를 1점 차로 쫓았다.

셀틱에서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는 수비수 차두리(31)는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재활 중이라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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