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흘간 전국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입력 2011.05.02 (06:22) 수정 2011.05.02 (16: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풍수해와 지진 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훈련 첫날인 오늘 태풍 상륙에 대비한 훈련을 한데 이어 내일은 테러와 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이 있을 예정입니다.

내일 훈련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 등 전국 지하철 5개 역과 서울 서초구 LG R&D센터 등 11개 주요 시설물에서 실시됩니다.

또 모레는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 국민이 대피하는 훈련을 합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800여만 명이 실제로 대피하게 됩니다.

또 동해안지역에서는 지진해일 대피 훈련이 진행되며, 경북 울진 원전에서는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주민 대피 시범 훈련도 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부터 사흘간 전국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 입력 2011-05-02 06:22:38
    • 수정2011-05-02 16:42:52
    사회
풍수해와 지진 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늘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훈련 첫날인 오늘 태풍 상륙에 대비한 훈련을 한데 이어 내일은 테러와 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이 있을 예정입니다. 내일 훈련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 등 전국 지하철 5개 역과 서울 서초구 LG R&D센터 등 11개 주요 시설물에서 실시됩니다. 또 모레는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 국민이 대피하는 훈련을 합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800여만 명이 실제로 대피하게 됩니다. 또 동해안지역에서는 지진해일 대피 훈련이 진행되며, 경북 울진 원전에서는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주민 대피 시범 훈련도 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