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나라당 연찬회…쇄신 방안 놓고 격론

입력 2011.05.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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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7 재보궐 선거 패배로 지도부가 전원 사퇴한 가운데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연찬회를 엽니다.

당 소속 의원과 당협 위원장들은 오늘 연찬회에서 재보선 패배의 후유증을 딛고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당 지도부 총사퇴로 인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오는 6일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 그리고 4.27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 문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소장파 의원들은 친이 주류측들이 무한 책임을 지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인 반면 주류측은 재보선 때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은 소장파들의 쇄신 요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반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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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한나라당 연찬회…쇄신 방안 놓고 격론
    • 입력 2011-05-02 06:25:05
    정치
지난 4.27 재보궐 선거 패배로 지도부가 전원 사퇴한 가운데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연찬회를 엽니다. 당 소속 의원과 당협 위원장들은 오늘 연찬회에서 재보선 패배의 후유증을 딛고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당 지도부 총사퇴로 인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오는 6일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 그리고 4.27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 문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소장파 의원들은 친이 주류측들이 무한 책임을 지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인 반면 주류측은 재보선 때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은 소장파들의 쇄신 요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반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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