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138곳 21억8천만원 지원

입력 2011.05.0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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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민간단체 공익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138개 비영리 민간단체에 21억8천 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이들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일회성이나 전시성 행사 등이 배제되고 수혜대상과 파급효과를 고려한 사업들로 최저 600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단체 수를 줄이되 단체당 평균 지원액을 400만원 늘려 사업추진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신규 지원단체에 대해선 컨설팅을 해주고, 중간평가와 최종평가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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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138곳 21억8천만원 지원
    • 입력 2011-05-02 06:34:04
    사회
서울시는 올해 민간단체 공익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138개 비영리 민간단체에 21억8천 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이들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일회성이나 전시성 행사 등이 배제되고 수혜대상과 파급효과를 고려한 사업들로 최저 600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단체 수를 줄이되 단체당 평균 지원액을 400만원 늘려 사업추진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신규 지원단체에 대해선 컨설팅을 해주고, 중간평가와 최종평가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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