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해난구조선이 1949년 양안 분단 뒤 처음으로 타이완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타이완 중화수색구조협회 인류성 비서장은 중국 동해구조국 소속 5천톤급 '둥하이주 113호가' 중국 남동부 푸젠성을 출항해 타이완 중부 타이중에 입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해난구조선 입항은 중화수색구조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인 비서장은 타이완해협에서 해상 교통이 늘고 해난 사고도 급증해 양안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둥하이주 113호는 타이중 외에 남부 가오슝, 동부 화롄, 북부 지룽항에 차례로 정박한 뒤 오는 10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타이완 중화수색구조협회 인류성 비서장은 중국 동해구조국 소속 5천톤급 '둥하이주 113호가' 중국 남동부 푸젠성을 출항해 타이완 중부 타이중에 입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해난구조선 입항은 중화수색구조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인 비서장은 타이완해협에서 해상 교통이 늘고 해난 사고도 급증해 양안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둥하이주 113호는 타이중 외에 남부 가오슝, 동부 화롄, 북부 지룽항에 차례로 정박한 뒤 오는 10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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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해난구조선, 분단 61년 만에 타이완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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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2 06:34:06
중국 정부의 해난구조선이 1949년 양안 분단 뒤 처음으로 타이완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타이완 중화수색구조협회 인류성 비서장은 중국 동해구조국 소속 5천톤급 '둥하이주 113호가' 중국 남동부 푸젠성을 출항해 타이완 중부 타이중에 입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해난구조선 입항은 중화수색구조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인 비서장은 타이완해협에서 해상 교통이 늘고 해난 사고도 급증해 양안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둥하이주 113호는 타이중 외에 남부 가오슝, 동부 화롄, 북부 지룽항에 차례로 정박한 뒤 오는 10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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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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