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어제 경주에서 개막해 엿새 동안 열전이 펼쳐집니다.
개막식에서는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주를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이 150개국에서 온 선수단과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보도에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짓, 발짓 하나하나에 절제된 힘이 배어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기합 소리와 시원스런 격파는 태권도의 또 다른 묘미.
신라의 화랑도가 태권도의 시작임을 알리는 공연으로 경주세계태권도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인터뷰>최병준(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 "전 대회까지는 챔피언을 뽑는 대회였다면 20회를 맞는 경주대회는 태권도 발상지가 경주임을 알리고.."
세계 150개국의 선수 3천여 명은 시합을 앞둔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인터뷰>샬롯 크레이그(미국 선수) : "금메달을 미국에 안기고 싶고 지난 2007년에 깨지 못한 내 기록을 깨고 싶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이곳에 왔다."
대회 첫날인 어제 여자 49킬로그램 등 체급별 예선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태권도가 세계인의 스포츠로 성장한 만큼 외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이승민(부산시 가야동) : "외국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뛰어나서 직접 보는 건 오랜만인데 박진감 넘치네요."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선 남녀 각각 8체급에서 매일 백27경기가 치러집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어제 경주에서 개막해 엿새 동안 열전이 펼쳐집니다.
개막식에서는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주를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이 150개국에서 온 선수단과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보도에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짓, 발짓 하나하나에 절제된 힘이 배어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기합 소리와 시원스런 격파는 태권도의 또 다른 묘미.
신라의 화랑도가 태권도의 시작임을 알리는 공연으로 경주세계태권도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인터뷰>최병준(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 "전 대회까지는 챔피언을 뽑는 대회였다면 20회를 맞는 경주대회는 태권도 발상지가 경주임을 알리고.."
세계 150개국의 선수 3천여 명은 시합을 앞둔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인터뷰>샬롯 크레이그(미국 선수) : "금메달을 미국에 안기고 싶고 지난 2007년에 깨지 못한 내 기록을 깨고 싶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이곳에 왔다."
대회 첫날인 어제 여자 49킬로그램 등 체급별 예선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태권도가 세계인의 스포츠로 성장한 만큼 외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이승민(부산시 가야동) : "외국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뛰어나서 직접 보는 건 오랜만인데 박진감 넘치네요."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선 남녀 각각 8체급에서 매일 백27경기가 치러집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젠 세계인의 스포츠! ‘태권도 열전’ 시작
-
- 입력 2011-05-02 07:07:48
<앵커 멘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어제 경주에서 개막해 엿새 동안 열전이 펼쳐집니다.
개막식에서는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주를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이 150개국에서 온 선수단과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보도에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짓, 발짓 하나하나에 절제된 힘이 배어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기합 소리와 시원스런 격파는 태권도의 또 다른 묘미.
신라의 화랑도가 태권도의 시작임을 알리는 공연으로 경주세계태권도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인터뷰>최병준(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 "전 대회까지는 챔피언을 뽑는 대회였다면 20회를 맞는 경주대회는 태권도 발상지가 경주임을 알리고.."
세계 150개국의 선수 3천여 명은 시합을 앞둔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인터뷰>샬롯 크레이그(미국 선수) : "금메달을 미국에 안기고 싶고 지난 2007년에 깨지 못한 내 기록을 깨고 싶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이곳에 왔다."
대회 첫날인 어제 여자 49킬로그램 등 체급별 예선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태권도가 세계인의 스포츠로 성장한 만큼 외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이승민(부산시 가야동) : "외국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뛰어나서 직접 보는 건 오랜만인데 박진감 넘치네요."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선 남녀 각각 8체급에서 매일 백27경기가 치러집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
-
신지원 기자 4you@kbs.co.kr
신지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