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복장 유물 공개

입력 2011.05.02 (1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남 순천 송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복장유물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내일(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박물관 2층 왕실 생활실에서 보물 1660호와 1661호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복장유물 50여 점을 일반에 공개합니다.

전시되는 유물은 지난 2009년 11월 관음보살상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불상 안에서 나온 의복과 옷감, 불교경전 등 50여 점입니다.

특히 불상이 모셔진 송광사 성수전에 봉안돼 있던 고종황제의 상징물인 전패를 포함해 황실에서 내렸던 현판과 관련 자료들도 함께 전시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순천 송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복장 유물 공개
    • 입력 2011-05-02 10:15:16
    문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남 순천 송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복장유물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내일(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박물관 2층 왕실 생활실에서 보물 1660호와 1661호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복장유물 50여 점을 일반에 공개합니다. 전시되는 유물은 지난 2009년 11월 관음보살상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불상 안에서 나온 의복과 옷감, 불교경전 등 50여 점입니다. 특히 불상이 모셔진 송광사 성수전에 봉안돼 있던 고종황제의 상징물인 전패를 포함해 황실에서 내렸던 현판과 관련 자료들도 함께 전시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