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사임문제로 최고지도자와 불화를 겪어 1주일 남짓 업무를 거부해온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어제 주례 내각회의에 참석해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 대한 충성을 재확인했다고 관영통신 IRNA가 전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지난달 모슬레히 정보장관의 사임을 놓고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마찰을 빚자, 두 차례 내각회의에 불참하고 다른 공식 일정을 취소하는 등 업무를 거부해왔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어제 주례 내각회의에 참석해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 대한 충성을 재확인했다고 관영통신 IRNA가 전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지난달 모슬레히 정보장관의 사임을 놓고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마찰을 빚자, 두 차례 내각회의에 불참하고 다른 공식 일정을 취소하는 등 업무를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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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대통령, 일주일 ‘업무 거부’ 끝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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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2 10:23:52
장관 사임문제로 최고지도자와 불화를 겪어 1주일 남짓 업무를 거부해온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어제 주례 내각회의에 참석해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 대한 충성을 재확인했다고 관영통신 IRNA가 전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지난달 모슬레히 정보장관의 사임을 놓고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마찰을 빚자, 두 차례 내각회의에 불참하고 다른 공식 일정을 취소하는 등 업무를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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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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