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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천시, 핸드볼 독주 체제
입력 2011.05.02 (11:19) 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일본과의 남녀 대표팀 평가전을 나란히 승리로 이끈 한국 핸드볼이 3일부터 SK코리아리그를 재개한다.

지난달 13일 막을 올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3일부터 10일까지 장소를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옮겨 남자부 2라운드와 여자부 1라운드가 이어진다.

남녀부 모두 두산과 인천시체육회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남자부는 핸드볼큰잔치 3연패, 슈퍼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최강의 자리를 굳힌 두산이 이번 대회에서도 3전 전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월드 스타' 윤경신(38)과 지난해 대한핸드볼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인 박중규(28)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한 두산은 다른 팀 입장에서는 '난공불락'이다.

이번 인천 대회에서는 충남체육회(3패), 웰컴론코로사(1승2패), 상무(1승1패)와 맞붙는 두산은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꼽히는 인천도시개발공사와는 6월 용인 대회 때나 만나게 돼 있어 연승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여자부 역시 최근 큰잔치에서 3년 연속 정상을 지킨 인천시체육회가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인천시체육회와 삼척시청의 10일 맞대결이 이번 인천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다.

두 팀은 최근 2년 연속 핸드볼큰잔치 결승에서 맞붙은 라이벌 관계다.

큰잔치에서는 모두 인천시체육회가 이겼지만 이 대회의 전신인 슈퍼리그 1회 대회 결승에서는 삼척시청이 승리를 거뒀다.

2승으로 순항 중인 인천시체육회와 달리 삼척시청은 최근 해체 위기에 직면해 있는 용인시청에 덜미를 잡히는 등 1승2패로 초반부터 힘든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4월19일 서울 대회가 끝난 뒤 휴식기를 가지면서 조직력을 다져 앞으로 점차 경기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부는 인천시체육회의 독주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됐던 삼척시청, 대구시청, 서울시청이 나란히 1승2패로 부진한 가운데 부산시설관리공단과 용인시청이 2승1패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어 혼전 양상이다.

10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생중계하며 9일 열리는 대구시청과 용인시청의 경기는 KBS-1TV에서 생중계한다.

또 주요 경기들은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KBS N이 생중계할 예정이다.
  • 두산-인천시, 핸드볼 독주 체제
    • 입력 2011-05-02 11:19:43
    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일본과의 남녀 대표팀 평가전을 나란히 승리로 이끈 한국 핸드볼이 3일부터 SK코리아리그를 재개한다.

지난달 13일 막을 올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3일부터 10일까지 장소를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옮겨 남자부 2라운드와 여자부 1라운드가 이어진다.

남녀부 모두 두산과 인천시체육회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남자부는 핸드볼큰잔치 3연패, 슈퍼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최강의 자리를 굳힌 두산이 이번 대회에서도 3전 전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월드 스타' 윤경신(38)과 지난해 대한핸드볼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인 박중규(28)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한 두산은 다른 팀 입장에서는 '난공불락'이다.

이번 인천 대회에서는 충남체육회(3패), 웰컴론코로사(1승2패), 상무(1승1패)와 맞붙는 두산은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꼽히는 인천도시개발공사와는 6월 용인 대회 때나 만나게 돼 있어 연승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여자부 역시 최근 큰잔치에서 3년 연속 정상을 지킨 인천시체육회가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인천시체육회와 삼척시청의 10일 맞대결이 이번 인천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다.

두 팀은 최근 2년 연속 핸드볼큰잔치 결승에서 맞붙은 라이벌 관계다.

큰잔치에서는 모두 인천시체육회가 이겼지만 이 대회의 전신인 슈퍼리그 1회 대회 결승에서는 삼척시청이 승리를 거뒀다.

2승으로 순항 중인 인천시체육회와 달리 삼척시청은 최근 해체 위기에 직면해 있는 용인시청에 덜미를 잡히는 등 1승2패로 초반부터 힘든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4월19일 서울 대회가 끝난 뒤 휴식기를 가지면서 조직력을 다져 앞으로 점차 경기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부는 인천시체육회의 독주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됐던 삼척시청, 대구시청, 서울시청이 나란히 1승2패로 부진한 가운데 부산시설관리공단과 용인시청이 2승1패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어 혼전 양상이다.

10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생중계하며 9일 열리는 대구시청과 용인시청의 경기는 KBS-1TV에서 생중계한다.

또 주요 경기들은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KBS N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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