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업체의 러닝머신 제조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중국 동포 출신 42살 김 모씨 등 2명을 산업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3년부터 유명 헬스기구 업체에 근무하면서 러닝머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도면 등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뒤 지난 2008년부터 중국 현지에 회사를 차려 러닝머신을 만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업체의 러닝머신보다 50만 원 이상 싼 가격에 제품을 내놓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중국 동포 출신 42살 김 모씨 등 2명을 산업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3년부터 유명 헬스기구 업체에 근무하면서 러닝머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도면 등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뒤 지난 2008년부터 중국 현지에 회사를 차려 러닝머신을 만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업체의 러닝머신보다 50만 원 이상 싼 가격에 제품을 내놓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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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빼돌려 중국에서 싸게 제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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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2 11:23:36
유명업체의 러닝머신 제조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중국 동포 출신 42살 김 모씨 등 2명을 산업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3년부터 유명 헬스기구 업체에 근무하면서 러닝머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도면 등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뒤 지난 2008년부터 중국 현지에 회사를 차려 러닝머신을 만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업체의 러닝머신보다 50만 원 이상 싼 가격에 제품을 내놓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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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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