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초등학교 9일 휴업…어버이날 끼고 연휴

입력 2011.05.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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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어버이날과, 10일 석가탄신일 사이에 낀 9일 월요일에,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가 휴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초등교장 협의회는 최근, 9일에 자율 휴업하는 안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교장 협의회 측은 어버이날과 석가 탄신 일이 잇따라 있어 부모와 좋은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휴업을 권했으며, 서울지역은 90% 안팎의 학교들이 '효도 방학'과 '단기 봄방학' 등의 명칭으로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학교는, 5일 어린이날과, 토요일인 7일 사이에 낀 6일도 휴업하기로 해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일부 맞벌이 부모들에게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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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다수 초등학교 9일 휴업…어버이날 끼고 연휴
    • 입력 2011-05-02 11:35:00
    사회
오는 8일 어버이날과, 10일 석가탄신일 사이에 낀 9일 월요일에,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가 휴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초등교장 협의회는 최근, 9일에 자율 휴업하는 안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교장 협의회 측은 어버이날과 석가 탄신 일이 잇따라 있어 부모와 좋은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휴업을 권했으며, 서울지역은 90% 안팎의 학교들이 '효도 방학'과 '단기 봄방학' 등의 명칭으로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학교는, 5일 어린이날과, 토요일인 7일 사이에 낀 6일도 휴업하기로 해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일부 맞벌이 부모들에게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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