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귀국…동계 유치 전념

<앵커 멘트>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김연아가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13개월의 공백을 딛고 재기한 김연아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쉬움은 남았지만, 만족스러운 대회였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아이스쇼를 치른 뒤,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열리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 브리핑에 참가해 평창의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