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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사칭해 전화금융사기 중국동포 구속
입력 2011.05.02 (13:20) 사회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검찰청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수법으로 수억 원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동포 62살 권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5달 동안 가짜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한 뒤 이를 이용해 11억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피해자들에게 가로챈 11억 6천여만 원을 중국 사기 조직에 전달했고, 수고비 명목으로 5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경찰청이나 검찰청 같은 국가기관이 계좌번호와 같은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대검찰청 사칭해 전화금융사기 중국동포 구속
    • 입력 2011-05-02 13:20:24
    사회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검찰청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수법으로 수억 원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동포 62살 권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5달 동안 가짜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한 뒤 이를 이용해 11억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피해자들에게 가로챈 11억 6천여만 원을 중국 사기 조직에 전달했고, 수고비 명목으로 5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경찰청이나 검찰청 같은 국가기관이 계좌번호와 같은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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