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필요한 가치는 나눔과 자비”

입력 2011.05.02 (13:45) 수정 2011.05.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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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나눔과 자비, 그리고 수행의 가치를 강조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오늘 불교 신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우리 민족이 유구한 역사에 걸쳐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불교의 위대한 가르침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생명과 자연에 대한 존중,  진리와 상생의 추구 그리고 한없는 자비와 부단한 수행 등은  모든 사람이 본받고 행해야 할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또  나라 안팎에서는  계속되는 경제 위기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럴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나눔과 자비의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추기경의 축하 메시지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에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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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가장 필요한 가치는 나눔과 자비”
    • 입력 2011-05-02 13:45:24
    • 수정2011-05-02 14:20:49
    문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나눔과 자비, 그리고 수행의 가치를 강조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오늘 불교 신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우리 민족이 유구한 역사에 걸쳐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불교의 위대한 가르침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생명과 자연에 대한 존중,  진리와 상생의 추구 그리고 한없는 자비와 부단한 수행 등은  모든 사람이 본받고 행해야 할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또  나라 안팎에서는  계속되는 경제 위기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럴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나눔과 자비의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추기경의 축하 메시지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에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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