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연예인 최초 경비행기 조종 자격 획득
입력 2011.05.02 (13:47)
수정 2011.05.02 (13: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활동한 영화배우 이화선(31.여)씨가 연예인 최초로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땄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국제항공전 활주로에서 경비행기 조종사 시험을 치러 합격했다.
연예인 중 국내에서 경비행기 시험을 보고 면허증을 취득한 것은 이씨가 처음이다.
지난해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경비행기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그는 이미 지난해 5월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항법이론 등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0시간의 비행교육(5시간 단독비행)까지 받았다.
이씨가 자격시험에 도전한 경비행기는 자체 중량 115kg 이상 600kg 이하의 2인승 비행기로, 조종방법이 간단해 17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이씨는 2004년 여배우 중 처음으로 레이서로 변신, 2009년에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600클래스 5전'에서 수많은 남성 레이서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8월 스킨 스쿠버에도 입문해 10여 차례 입수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씨는 경기국제항공전이 열리는 오는 5-10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곡예비행과 에어쇼를 설명하는 장내 아나운서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화선씨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을 때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 취득을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게 돼 행복하다. 경기국제항공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곡예비행 면허증도 취득해, 경기국제항공전 현장 하늘에서 멋진 곡예비행도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국제항공전 활주로에서 경비행기 조종사 시험을 치러 합격했다.
연예인 중 국내에서 경비행기 시험을 보고 면허증을 취득한 것은 이씨가 처음이다.
지난해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경비행기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그는 이미 지난해 5월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항법이론 등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0시간의 비행교육(5시간 단독비행)까지 받았다.
이씨가 자격시험에 도전한 경비행기는 자체 중량 115kg 이상 600kg 이하의 2인승 비행기로, 조종방법이 간단해 17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이씨는 2004년 여배우 중 처음으로 레이서로 변신, 2009년에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600클래스 5전'에서 수많은 남성 레이서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8월 스킨 스쿠버에도 입문해 10여 차례 입수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씨는 경기국제항공전이 열리는 오는 5-10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곡예비행과 에어쇼를 설명하는 장내 아나운서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화선씨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을 때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 취득을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게 돼 행복하다. 경기국제항공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곡예비행 면허증도 취득해, 경기국제항공전 현장 하늘에서 멋진 곡예비행도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화선, 연예인 최초 경비행기 조종 자격 획득
-
- 입력 2011-05-02 13:47:50
- 수정2011-05-02 13:48:42
지난해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활동한 영화배우 이화선(31.여)씨가 연예인 최초로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땄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국제항공전 활주로에서 경비행기 조종사 시험을 치러 합격했다.
연예인 중 국내에서 경비행기 시험을 보고 면허증을 취득한 것은 이씨가 처음이다.
지난해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경비행기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그는 이미 지난해 5월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항법이론 등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20시간의 비행교육(5시간 단독비행)까지 받았다.
이씨가 자격시험에 도전한 경비행기는 자체 중량 115kg 이상 600kg 이하의 2인승 비행기로, 조종방법이 간단해 17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이씨는 2004년 여배우 중 처음으로 레이서로 변신, 2009년에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600클래스 5전'에서 수많은 남성 레이서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8월 스킨 스쿠버에도 입문해 10여 차례 입수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씨는 경기국제항공전이 열리는 오는 5-10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곡예비행과 에어쇼를 설명하는 장내 아나운서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화선씨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을 때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 취득을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게 돼 행복하다. 경기국제항공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곡예비행 면허증도 취득해, 경기국제항공전 현장 하늘에서 멋진 곡예비행도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