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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광합성으로 에너지원 수소 생산 기술 개발
입력 2011.05.02 (14:15) 문화
국내 연구진이 녹색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본떠 청정 에너지원인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이종협 교수팀은, 2가지 종류의 광 촉매를 하나의 나노 입자로 묶은 뒤, 가시광선을 쪼여 물에서 수소를 분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인공 광합성 연구는 빛의 세기가 큰 자외선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에너지 수준이 낮은 가시광선만으로 광합성 반응을 일으켜 기존 연구 결과의 5배에 달하는 수소를 생성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이산화 티타늄'이라는 금속에 황화카드뮴을 결합시켜 나노 입자를 만들었으며, 나노입자의 전자가 물의 수소와 산소 분자를 쪼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응용하면 별도의 수소 연료를 차에 싣지 않고도 햇빛과 물만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진정한 의미의 태양에너지 자동차 등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 물질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에이시 에스 나노(ACS NANO)' 최근 호에 실렸습니다.
  • 인공 광합성으로 에너지원 수소 생산 기술 개발
    • 입력 2011-05-02 14:15:53
    문화
국내 연구진이 녹색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본떠 청정 에너지원인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이종협 교수팀은, 2가지 종류의 광 촉매를 하나의 나노 입자로 묶은 뒤, 가시광선을 쪼여 물에서 수소를 분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인공 광합성 연구는 빛의 세기가 큰 자외선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에너지 수준이 낮은 가시광선만으로 광합성 반응을 일으켜 기존 연구 결과의 5배에 달하는 수소를 생성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이산화 티타늄'이라는 금속에 황화카드뮴을 결합시켜 나노 입자를 만들었으며, 나노입자의 전자가 물의 수소와 산소 분자를 쪼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응용하면 별도의 수소 연료를 차에 싣지 않고도 햇빛과 물만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진정한 의미의 태양에너지 자동차 등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 물질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에이시 에스 나노(ACS NANO)' 최근 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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