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근로자도 정규직 전환 집단소송

입력 2011.05.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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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비정규직 근로자 4명이 지난달 29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는 근로자 지위 확인 및 체불임금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고 금속노조가 2일 밝혔다.

금속노조는 이번 소송에 이어 기아차, GM대우차의 비정규직들도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과 체불임금 지급 소송을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금속노조는 조선소, 자동차 부품사 등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이 소송을 계속 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 울산ㆍ아산ㆍ전주 공장의 비정규직 1천941명은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에 근로자 지위 확인 및 체불임금 지급 소송을 낸 데 이어 금호타이어(110명), STX조선(7명) 비정규직들도 같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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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근로자도 정규직 전환 집단소송
    • 입력 2011-05-02 16:01:20
    연합뉴스
쌍용자동차 비정규직 근로자 4명이 지난달 29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는 근로자 지위 확인 및 체불임금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고 금속노조가 2일 밝혔다. 금속노조는 이번 소송에 이어 기아차, GM대우차의 비정규직들도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과 체불임금 지급 소송을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금속노조는 조선소, 자동차 부품사 등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이 소송을 계속 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 울산ㆍ아산ㆍ전주 공장의 비정규직 1천941명은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에 근로자 지위 확인 및 체불임금 지급 소송을 낸 데 이어 금호타이어(110명), STX조선(7명) 비정규직들도 같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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