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멤버가 왔다. 총력전으로 승리하겠다."(전북 최강희 감독)
"승리해야 16강 간다. 선수들을 믿는다."(수원 윤성효 감독)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사령탑이 나란히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2일 오후 중국 산둥성 지난의 산둥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의 모든 선수가 왔다. 총력전을 펼쳐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8시30분 산둥 루넝과 대회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최 감독은 "지난달 30일 야간 경기를 해 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팀이 상승세에 있는 만큼 좋은 경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K리그 정규리그를 포함해 4연승을 거뒀다"며 "팀 분위기가 좋아 충분히 산둥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원정 경기라서 판정에서 불리할 수도 있지만 판정 때문에 항의하다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은 적도 있어 이번에는 조심하겠다"며 "산둥과의 경기는 미드필더 싸움이 될 것이다. 우리 특징을 잘 살려 경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과 마찬가지로 5차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에 오르는 수원의 윤성효 감독도 "선수들이 잘 해주리라고 믿는다"며 여유를 보였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드니FC와 H조 조별리그 5차전을 펼친다.
2일 오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하태균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2차전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하태균의 몸 상태를 볼 때 스트라이커로서 제 구실을 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보냈다.
공격 전술에 대해선 "원톱과 투톱 스트라이커 기용은 상대성이 있다"며 "투톱을 투입한다고 해서 골이 많이 나는 게 아니다. 하던 대로 하태균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해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승리해야 16강 간다. 선수들을 믿는다."(수원 윤성효 감독)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사령탑이 나란히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2일 오후 중국 산둥성 지난의 산둥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의 모든 선수가 왔다. 총력전을 펼쳐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8시30분 산둥 루넝과 대회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최 감독은 "지난달 30일 야간 경기를 해 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팀이 상승세에 있는 만큼 좋은 경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K리그 정규리그를 포함해 4연승을 거뒀다"며 "팀 분위기가 좋아 충분히 산둥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원정 경기라서 판정에서 불리할 수도 있지만 판정 때문에 항의하다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은 적도 있어 이번에는 조심하겠다"며 "산둥과의 경기는 미드필더 싸움이 될 것이다. 우리 특징을 잘 살려 경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과 마찬가지로 5차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에 오르는 수원의 윤성효 감독도 "선수들이 잘 해주리라고 믿는다"며 여유를 보였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드니FC와 H조 조별리그 5차전을 펼친다.
2일 오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하태균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2차전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하태균의 몸 상태를 볼 때 스트라이커로서 제 구실을 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보냈다.
공격 전술에 대해선 "원톱과 투톱 스트라이커 기용은 상대성이 있다"며 "투톱을 투입한다고 해서 골이 많이 나는 게 아니다. 하던 대로 하태균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해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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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윤성효 ‘亞챔스 이기고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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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2 18:40:59
"베스트 멤버가 왔다. 총력전으로 승리하겠다."(전북 최강희 감독)
"승리해야 16강 간다. 선수들을 믿는다."(수원 윤성효 감독)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사령탑이 나란히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2일 오후 중국 산둥성 지난의 산둥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의 모든 선수가 왔다. 총력전을 펼쳐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8시30분 산둥 루넝과 대회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최 감독은 "지난달 30일 야간 경기를 해 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팀이 상승세에 있는 만큼 좋은 경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K리그 정규리그를 포함해 4연승을 거뒀다"며 "팀 분위기가 좋아 충분히 산둥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원정 경기라서 판정에서 불리할 수도 있지만 판정 때문에 항의하다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은 적도 있어 이번에는 조심하겠다"며 "산둥과의 경기는 미드필더 싸움이 될 것이다. 우리 특징을 잘 살려 경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과 마찬가지로 5차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에 오르는 수원의 윤성효 감독도 "선수들이 잘 해주리라고 믿는다"며 여유를 보였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드니FC와 H조 조별리그 5차전을 펼친다.
2일 오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하태균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2차전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하태균의 몸 상태를 볼 때 스트라이커로서 제 구실을 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보냈다.
공격 전술에 대해선 "원톱과 투톱 스트라이커 기용은 상대성이 있다"며 "투톱을 투입한다고 해서 골이 많이 나는 게 아니다. 하던 대로 하태균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해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승리해야 16강 간다. 선수들을 믿는다."(수원 윤성효 감독)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사령탑이 나란히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2일 오후 중국 산둥성 지난의 산둥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의 모든 선수가 왔다. 총력전을 펼쳐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8시30분 산둥 루넝과 대회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는 최 감독은 "지난달 30일 야간 경기를 해 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팀이 상승세에 있는 만큼 좋은 경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K리그 정규리그를 포함해 4연승을 거뒀다"며 "팀 분위기가 좋아 충분히 산둥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원정 경기라서 판정에서 불리할 수도 있지만 판정 때문에 항의하다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은 적도 있어 이번에는 조심하겠다"며 "산둥과의 경기는 미드필더 싸움이 될 것이다. 우리 특징을 잘 살려 경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과 마찬가지로 5차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에 오르는 수원의 윤성효 감독도 "선수들이 잘 해주리라고 믿는다"며 여유를 보였다.
수원은 3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드니FC와 H조 조별리그 5차전을 펼친다.
2일 오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하태균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2차전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하태균의 몸 상태를 볼 때 스트라이커로서 제 구실을 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보냈다.
공격 전술에 대해선 "원톱과 투톱 스트라이커 기용은 상대성이 있다"며 "투톱을 투입한다고 해서 골이 많이 나는 게 아니다. 하던 대로 하태균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해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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