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는 반정부 시위를 벌여온 사람들을 `불법행위자'로 규정하고 이들에게 오는 15일까지 항복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시리아 내무부는 성명을 내고 "무기 소지나 보안군에 대한 공격, 유언비어 유포 등 불법 행위에 가담한 시민들은 오는 15일까지 투항하고 무 기를 관계 당국에 넘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 주말 남부 지역의 시위 중심지인 다라에 탱크를 앞세운 군부대를 투입해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의 알랭 쥐페 외무장관은 유럽1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을 계속한다면 체제 붕괴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시리아 내무부는 성명을 내고 "무기 소지나 보안군에 대한 공격, 유언비어 유포 등 불법 행위에 가담한 시민들은 오는 15일까지 투항하고 무 기를 관계 당국에 넘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 주말 남부 지역의 시위 중심지인 다라에 탱크를 앞세운 군부대를 투입해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의 알랭 쥐페 외무장관은 유럽1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을 계속한다면 체제 붕괴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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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 시위대에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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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2 18:43:16
시리아 정부는 반정부 시위를 벌여온 사람들을 `불법행위자'로 규정하고 이들에게 오는 15일까지 항복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시리아 내무부는 성명을 내고 "무기 소지나 보안군에 대한 공격, 유언비어 유포 등 불법 행위에 가담한 시민들은 오는 15일까지 투항하고 무 기를 관계 당국에 넘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 주말 남부 지역의 시위 중심지인 다라에 탱크를 앞세운 군부대를 투입해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의 알랭 쥐페 외무장관은 유럽1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을 계속한다면 체제 붕괴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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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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