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부근 바닷 속 토양서 방사성 물질 검출

입력 2011.05.04 (06:09) 수정 2011.05.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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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 바닷속 토양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흙 1킬로그램당 농도는 방사성 요오드-131이 98~190베크렐, 방사성 세슘-134가 1200~1300 베크렐 등이었습니다.

교도통신은 원전 부근 해저 토양에서는 보통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 되더라도 수 베크렐 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검출된 수치는 평소의 100~ 1000배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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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원전 부근 바닷 속 토양서 방사성 물질 검출
    • 입력 2011-05-04 06:09:40
    • 수정2011-05-04 07:36:34
    국제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 바닷속 토양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흙 1킬로그램당 농도는 방사성 요오드-131이 98~190베크렐, 방사성 세슘-134가 1200~1300 베크렐 등이었습니다. 교도통신은 원전 부근 해저 토양에서는 보통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 되더라도 수 베크렐 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검출된 수치는 평소의 100~ 1000배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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