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지난 1998년부터 중단됐던 훈련병의 가족면회를 오늘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열리는 수료식부터 재개합니다.
이에 따라 5주 동안의 교육훈련을 마치는 훈련병 천 8백 명이 가족들과 육군훈련소 연병장에서 재회할 예정입니다.
육군훈련소는 군인다운 신병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3년 동안 훈련병 수료식 때 가족 초청 없이 자체적으로 행사를 치러 왔습니다.
오늘 오전 열리는 수료식에서는 부모나 가족들이 훈련병들의 왼쪽 가슴에 직접 이등병 계급장을 달아준 뒤 오후 3시 반까지 중대별 지정 면회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육군 훈련소에 앞서 일선부대 신병교육대에서는 지난 달부터 가족면회를 재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5주 동안의 교육훈련을 마치는 훈련병 천 8백 명이 가족들과 육군훈련소 연병장에서 재회할 예정입니다.
육군훈련소는 군인다운 신병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3년 동안 훈련병 수료식 때 가족 초청 없이 자체적으로 행사를 치러 왔습니다.
오늘 오전 열리는 수료식에서는 부모나 가족들이 훈련병들의 왼쪽 가슴에 직접 이등병 계급장을 달아준 뒤 오후 3시 반까지 중대별 지정 면회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육군 훈련소에 앞서 일선부대 신병교육대에서는 지난 달부터 가족면회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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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훈련소 13년 만에 ‘가족면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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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06:12:27
육군은 지난 1998년부터 중단됐던 훈련병의 가족면회를 오늘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열리는 수료식부터 재개합니다.
이에 따라 5주 동안의 교육훈련을 마치는 훈련병 천 8백 명이 가족들과 육군훈련소 연병장에서 재회할 예정입니다.
육군훈련소는 군인다운 신병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3년 동안 훈련병 수료식 때 가족 초청 없이 자체적으로 행사를 치러 왔습니다.
오늘 오전 열리는 수료식에서는 부모나 가족들이 훈련병들의 왼쪽 가슴에 직접 이등병 계급장을 달아준 뒤 오후 3시 반까지 중대별 지정 면회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육군 훈련소에 앞서 일선부대 신병교육대에서는 지난 달부터 가족면회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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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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