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

우리나라 노숙인 축구단이 오는 8 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노숙인 월드컵'에 도전합니다.

서울시는 노숙인 잡지 발행사인 '빅이슈 코리아'와 함께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합니다.

지난 2003 년부터 시작된 홈리스 월드컵은 노숙인으로 구성된 각국 대표팀이 참가해 풋살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통산 9 번째인 올해 대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일주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지난해 브라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최우수 신인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