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수합병 전문회사 '나무이쿼티'의 실소유주 김모씨가 잠적해 검찰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의 수사 대상인 김 씨는 나무이쿼티가 대주주인 코스닥업체 씨모텍과 제이콤 임직원이 지난 3월 자신을 횡령 혐의로 고발하자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쫓고 있습니다.
김 씨는 나무이쿼티의 또 다른 실소유주로서 앞서 달아난 이모씨와 공모해 씨모텍에서 250여억 원, 제이콤에서 28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의 수사 대상인 김 씨는 나무이쿼티가 대주주인 코스닥업체 씨모텍과 제이콤 임직원이 지난 3월 자신을 횡령 혐의로 고발하자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쫓고 있습니다.
김 씨는 나무이쿼티의 또 다른 실소유주로서 앞서 달아난 이모씨와 공모해 씨모텍에서 250여억 원, 제이콤에서 28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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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억대 횡령 ‘나무이쿼티’ 실소유주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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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06:14:54
회사 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수합병 전문회사 '나무이쿼티'의 실소유주 김모씨가 잠적해 검찰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의 수사 대상인 김 씨는 나무이쿼티가 대주주인 코스닥업체 씨모텍과 제이콤 임직원이 지난 3월 자신을 횡령 혐의로 고발하자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쫓고 있습니다.
김 씨는 나무이쿼티의 또 다른 실소유주로서 앞서 달아난 이모씨와 공모해 씨모텍에서 250여억 원, 제이콤에서 28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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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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