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대주택 13만 8천 가구 공급

입력 2011.05.04 (07:18) 수정 2011.05.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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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간 건설사와 자치단체의 임대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전체 임대주택 공급량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모두 13만8천여 가구의 임대주택이 공급돼 지난 2009년에 비해 6.8%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공부문의 건설ㆍ매입ㆍ전세임대는 10만6천여 가구로 전년 대비 3%가량 늘었고, 민간이 공급한 건설ㆍ매입임대는 3만천여 가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임대주택 재고는 모두 139만 9천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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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임대주택 13만 8천 가구 공급
    • 입력 2011-05-04 07:18:17
    • 수정2011-05-04 09:10:19
    경제
지난해 민간 건설사와 자치단체의 임대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전체 임대주택 공급량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모두 13만8천여 가구의 임대주택이 공급돼 지난 2009년에 비해 6.8%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공부문의 건설ㆍ매입ㆍ전세임대는 10만6천여 가구로 전년 대비 3%가량 늘었고, 민간이 공급한 건설ㆍ매입임대는 3만천여 가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임대주택 재고는 모두 139만 9천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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