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삼색 신호등 재검토해야”

입력 2011.05.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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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최근 시범 설치돼 도입 논란이 일고 있는 삼색 신호등 체제를 다시 검토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경찰청과 당정 협의를 열어 빨간 화살표가 포함된 삼색 신호등이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잘못된 시범 운용을 빨리 그만 두는 게 어떻겠느냐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종준 경찰청 차장은 사전에 충분히 홍보가 안 돼 혼란이 일어난데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다며 시범 운용을 5월말까지 해 보고 국민 공감대가 형성될 때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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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철 “삼색 신호등 재검토해야”
    • 입력 2011-05-04 10:23:20
    정치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최근 시범 설치돼 도입 논란이 일고 있는 삼색 신호등 체제를 다시 검토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경찰청과 당정 협의를 열어 빨간 화살표가 포함된 삼색 신호등이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잘못된 시범 운용을 빨리 그만 두는 게 어떻겠느냐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종준 경찰청 차장은 사전에 충분히 홍보가 안 돼 혼란이 일어난데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다며 시범 운용을 5월말까지 해 보고 국민 공감대가 형성될 때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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