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일부터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입력 2011.05.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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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해 종합대책을 가동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침수지역의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24시간 재난상황팀이 신설되고 재난대책 본부는 기존 4개조에서 6개조로 확대 개편됩니다.

또 여름철 식중독과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소나 음식점의 위생 점검이 강화되고 26 개 역학 조사기관과 방역기동반이 비상근무합니다.

이와 함께 무더위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3 천백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합니다.

또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농ㆍ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에 대비해 도매시장별로 물량을 추가 확보하고 필요시 정부 비축량 방출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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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5일부터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 입력 2011-05-04 10:33:46
    사회
서울시가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해 종합대책을 가동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침수지역의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24시간 재난상황팀이 신설되고 재난대책 본부는 기존 4개조에서 6개조로 확대 개편됩니다. 또 여름철 식중독과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소나 음식점의 위생 점검이 강화되고 26 개 역학 조사기관과 방역기동반이 비상근무합니다. 이와 함께 무더위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3 천백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합니다. 또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농ㆍ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에 대비해 도매시장별로 물량을 추가 확보하고 필요시 정부 비축량 방출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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