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구인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을 외딴섬 양식장 등에 돈을 받고 넘긴 혐의로 직업소개소 업주 44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직원 41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부산 구포동에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직자 39명을 1인당 백만 원 가량을 받고 서해안 외딴 섬 양식장 등에 돈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 가운데 지적장애인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씨 등은 부산 구포동에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직자 39명을 1인당 백만 원 가량을 받고 서해안 외딴 섬 양식장 등에 돈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 가운데 지적장애인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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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 인신매매 직업소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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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11:04:57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구인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을 외딴섬 양식장 등에 돈을 받고 넘긴 혐의로 직업소개소 업주 44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직원 41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부산 구포동에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직자 39명을 1인당 백만 원 가량을 받고 서해안 외딴 섬 양식장 등에 돈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 가운데 지적장애인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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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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