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등학교의 학부모 총회가 대부분 평일 일과시간에 열려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이 소외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 1학기에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총회 만 3천여 건 가운데 85.5%가 평일 일과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열렸습니다.
주말을 포함해 일과 시간이 아닌 때 학부모 총회가 열린 비율은, 초등학교가 6%로 가장 낮았으며, 중학교는 11%, 고등학교도 35%에 그쳤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도 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총회 등을 주말과, 일과 후에 열도록 권장한 바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 1학기에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총회 만 3천여 건 가운데 85.5%가 평일 일과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열렸습니다.
주말을 포함해 일과 시간이 아닌 때 학부모 총회가 열린 비율은, 초등학교가 6%로 가장 낮았으며, 중학교는 11%, 고등학교도 35%에 그쳤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도 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총회 등을 주말과, 일과 후에 열도록 권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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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총회 일과시간 때 개최, 맞벌이부부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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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11:05:36
초. 중. 고등학교의 학부모 총회가 대부분 평일 일과시간에 열려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이 소외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 1학기에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총회 만 3천여 건 가운데 85.5%가 평일 일과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열렸습니다.
주말을 포함해 일과 시간이 아닌 때 학부모 총회가 열린 비율은, 초등학교가 6%로 가장 낮았으며, 중학교는 11%, 고등학교도 35%에 그쳤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도 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총회 등을 주말과, 일과 후에 열도록 권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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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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