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시민군의 동부 거점 도시인 벵가지의 시민군 본부 인근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고 시민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폭탄 테러는 시민군 본부에서 2백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저녁 예배 직전 일어났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폭탄테러가 "카다피 조직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벵가지에서는 지난 3월 19일 카다피 군을 겨냥한 서방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교전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폭탄 테러는 시민군 본부에서 2백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저녁 예배 직전 일어났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폭탄테러가 "카다피 조직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벵가지에서는 지난 3월 19일 카다피 군을 겨냥한 서방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교전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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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시민군 본부서 차량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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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11:29:19
리비아 시민군의 동부 거점 도시인 벵가지의 시민군 본부 인근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고 시민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폭탄 테러는 시민군 본부에서 2백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저녁 예배 직전 일어났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폭탄테러가 "카다피 조직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벵가지에서는 지난 3월 19일 카다피 군을 겨냥한 서방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교전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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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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