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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꼴찌”
입력 2011.05.04 (13: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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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 지수가 OECD 가입 국가 가운데 가장 낮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어린이와 청소년 6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행복 지수를 조사한 결과 OECD 23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6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성년자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스페인보다는 47점 낮은 수치이고, OECD 평균인 100점보다도 34점이나 낮습니다.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지난 2009년 64.3점, 지난해 65.1점을 기록해 3년 연속 OECD 국가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행복지수가 80점인데 비해 고3 학생은 62점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행복지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는 초등학생의 과반수가 '가족'이라고 답했고, 고등학생은 '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다른 나라 학생들에 비해 낮은 이유로 극심한 학업 스트레스를 꼽았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당사자가 느끼는 건강과 생활 만족도, 소속감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응답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꼴찌”
    • 입력 2011-05-04 13:01:28
    뉴스 12
<앵커 멘트>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 지수가 OECD 가입 국가 가운데 가장 낮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어린이와 청소년 6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행복 지수를 조사한 결과 OECD 23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6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성년자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스페인보다는 47점 낮은 수치이고, OECD 평균인 100점보다도 34점이나 낮습니다.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지난 2009년 64.3점, 지난해 65.1점을 기록해 3년 연속 OECD 국가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행복지수가 80점인데 비해 고3 학생은 62점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행복지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는 초등학생의 과반수가 '가족'이라고 답했고, 고등학생은 '돈'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다른 나라 학생들에 비해 낮은 이유로 극심한 학업 스트레스를 꼽았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당사자가 느끼는 건강과 생활 만족도, 소속감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응답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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