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돌며 상습 도박 50여 명 검거

입력 2011.05.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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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단원경찰서는 경기도 대부도와 선재도 펜션 등에 도박장을 만들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운영자 45살 김 모씨 등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2백여 차례에 걸쳐 주로 경찰 단속이 어려운 섬 지역의 외진 펜션을 빌려 하루 최대 6억 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감시하거나 음식을 제공하는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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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돌며 상습 도박 50여 명 검거
    • 입력 2011-05-04 14:40:53
    사회
경기도 안산 단원경찰서는 경기도 대부도와 선재도 펜션 등에 도박장을 만들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운영자 45살 김 모씨 등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2백여 차례에 걸쳐 주로 경찰 단속이 어려운 섬 지역의 외진 펜션을 빌려 하루 최대 6억 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감시하거나 음식을 제공하는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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