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쯤 경북 구미를 지나던 서울발 부산행 KTX의 한 칸 문이 열린 채 8분가량 운행됐습니다.
사고가 난 KTX가 한 칸 문이 열린 채 시속 3백 킬로미터 속도로 운행되면서 일부 승객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었고, 이후 승객들이 코레일에 항의하면서 열차가 4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취객 44살 박모 씨가 비상레버를 당기면서 문이 열렸다며 박씨를 철도특별사법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KTX가 한 칸 문이 열린 채 시속 3백 킬로미터 속도로 운행되면서 일부 승객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었고, 이후 승객들이 코레일에 항의하면서 열차가 4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취객 44살 박모 씨가 비상레버를 당기면서 문이 열렸다며 박씨를 철도특별사법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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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8분 가량 문 열린 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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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15:09:59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북 구미를 지나던 서울발 부산행 KTX의 한 칸 문이 열린 채 8분가량 운행됐습니다.
사고가 난 KTX가 한 칸 문이 열린 채 시속 3백 킬로미터 속도로 운행되면서 일부 승객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었고, 이후 승객들이 코레일에 항의하면서 열차가 4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취객 44살 박모 씨가 비상레버를 당기면서 문이 열렸다며 박씨를 철도특별사법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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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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