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미니밴, 뉴욕 명물 ‘옐로캡’ 접수

입력 2011.05.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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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명물인 시내택시 '옐로캡'이 내년부터 닛산 자동차의 미니 밴으로 바뀝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일본 완성차 제조업체 닛산이 2013년부터 10년 동안 뉴욕 시내 택시용 차량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닛산은 터키의 카르산 미국의 포드와 치열한 경합 끝에 공급권을 따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 시내를 누비는 택시 만3천237대는 9개 회사가 만든 16개 차종이지만 내년부터 닛산으로 교체돼 3∼5년이면 모두 닛산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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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산 미니밴, 뉴욕 명물 ‘옐로캡’ 접수
    • 입력 2011-05-04 15:23:51
    국제
뉴욕의 명물인 시내택시 '옐로캡'이 내년부터 닛산 자동차의 미니 밴으로 바뀝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일본 완성차 제조업체 닛산이 2013년부터 10년 동안 뉴욕 시내 택시용 차량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닛산은 터키의 카르산 미국의 포드와 치열한 경합 끝에 공급권을 따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 시내를 누비는 택시 만3천237대는 9개 회사가 만든 16개 차종이지만 내년부터 닛산으로 교체돼 3∼5년이면 모두 닛산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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