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만 5세 무상보육 계획에 대해 무상 급식보다 우선 순위에 있는 정책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을 다 할 수 없으며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상 보육이 먼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무상 보육은 외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무상 급식을 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며 무상 급식은 훨씬 더 엄격하게 판단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무상 급식 강행 처리에 항의해 시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지만 이달 중 시의회와의 협상이 상당히 진전될 것 같다며 다음달 시의회에 출석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을 다 할 수 없으며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상 보육이 먼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무상 보육은 외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무상 급식을 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며 무상 급식은 훨씬 더 엄격하게 판단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무상 급식 강행 처리에 항의해 시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지만 이달 중 시의회와의 협상이 상당히 진전될 것 같다며 다음달 시의회에 출석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세훈 “무상 보육이 무상급식보다 우선”
-
- 입력 2011-05-04 15:37:18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만 5세 무상보육 계획에 대해 무상 급식보다 우선 순위에 있는 정책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을 다 할 수 없으며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상 보육이 먼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무상 보육은 외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무상 급식을 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며 무상 급식은 훨씬 더 엄격하게 판단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무상 급식 강행 처리에 항의해 시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지만 이달 중 시의회와의 협상이 상당히 진전될 것 같다며 다음달 시의회에 출석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
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김학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