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에 여성 도우미를 소개하는 이른바 '보도방'을 운영하며 1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겨온 중국 동포 일당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중국인 유학생 등 여성 11명을 노래방 도우미로 소개하고 알선료 1억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중국 동포 37살 이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 등은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을 한 시간에 2만 5천 원씩 주고 도우미로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중국인 유학생 등 여성 11명을 노래방 도우미로 소개하고 알선료 1억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중국 동포 37살 이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 등은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을 한 시간에 2만 5천 원씩 주고 도우미로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인 유학생 고용해 보도방 영업 적발
-
- 입력 2011-05-04 16:00:44
유흥업소에 여성 도우미를 소개하는 이른바 '보도방'을 운영하며 1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겨온 중국 동포 일당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중국인 유학생 등 여성 11명을 노래방 도우미로 소개하고 알선료 1억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중국 동포 37살 이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 등은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을 한 시간에 2만 5천 원씩 주고 도우미로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변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